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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김영철의 파워FM

정유진 기자  2019.10.22 09: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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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헤이즈는 “솔직히 예전 제 남자친구에게 많은 선물을 받고 금전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꼭 성공해서 남자친구를 위해 선물도 해주고 역으로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헤이즈는 "사투리를 진짜 많이 고쳤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가끔씩 너무 헷갈린다"면서 "팬들은 사투리 고치지 말라고 해주신다. 처음 회사에서 고치라고 해서 노력했는데 안 고쳐진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영철이 '사랑을 하며 상처 준 적이 있냐'고 묻자 헤이즈는 "내가 (상처를) 준 적은 없다. 나도 모르게 무심한 적은 있었던 것 같다. 하지만 제가 이별을 고한 적은 없다. 다 차였다"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김영철은 "나랑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