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걸어서세계속으로’의 하창민 프로듀서가 다녀온 ‘태국’(Thailand)은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에 위치한 곳이다.
아유타야(Ayutthaya) 문명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다.
1350년에 세워진 아유타야 왕국은 당시 400여 개의 사원과 19개의 성곽이 있을 정도로 거대한 규모를 자랑했었다고 한다.
태국에는 여전히 과거 아유타야 문명의 흔적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하 PD는 팡아 만 해양 국립공원, 파탈룽 탈레너이 호수, 리빼섬 등을 방문했다.
15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팡아 만 해양 국립공원’은 태국 남부 팡아 주에 위치한 해양 국립공원으로 지각 변동으로 생성됐으며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특징이다.
동굴에 위치한 수완쿠하 사원이 명소로, 누워 있는 불상이 유명하다.
태국(Thailand)의 자연과 과거 아유타야 문명의 흔적을 찾아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속으로 떠난다.
현지 가이드 티라품 씨는 “(아유타야는) 세계적으로 가장 번성한 도시로 그대 당시에 많지 않았던 무역 항구도시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무역하는 사람들이 이곳으로 왔다. 일본, 포르투갈, 네덜란드, 아랍, 중국 프랑스에서도 왔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