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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티저 영상들과는 달리 드라마 두 번은 없다

정유진 기자  2019.10.22 0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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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두 번은 없다’가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만큼의 꿀잼을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 유튜브을 공개했다.2019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연출 최원석┃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오는 11월 2일 ‘황금정원’ 후속으로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윤여정과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의 한 지붕 생활을 예고하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이 가운데 공개된 ‘두 번은 없다’의 1차 티저 영상은 낙원여인숙을 찾은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과 그들 앞에 압도적인 존재감을 내뿜으며 등장하는 CEO 윤여정의 포스만으로도 시선을 강탈했다.


다른 티저 영상들과는 달리, 드라마 속 캐릭터가 아니라 실제 배우들이 낙원여인숙을 찾은 것처럼 보이는 페이크 예능의 형식을 띄고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마치 새로운 예능프로그램의 예고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며 1분여의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꿀잼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


그렇게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것도 잠시, 범상치 않은 음악과 함께 낙원여인숙 CEO 윤여정이 압도적인 포스를 드러내며 등장한다.


“뭣 들 해! 짐 풀어!”라는 윤여정의 짧고 강렬한 한 마디에 네 명의 배우들은 순식간에 얼음이 되면서 버라이어티 한 낙원여인숙 생활이 시작되었음을 알렸다.


원조 걸크러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준 윤여정과 그 앞에 순한 양이 되어 잔뜩 얼어있는 네 배우들의 모습은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리얼 예능 콘셉트을 차용한 이번 티저 영상은 ‘두 번은 없다’이기에 가능한 특별함을 지니고 있어 더욱 흥미진진하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