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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는 MC 소유가 썸녀로 출격하고? ‘썸바이벌’

정유진 기자  2019.10.21 20: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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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6일 방송된 KBS 2TV ‘썸바이벌 1+1 – 취향대로 산다(이하 썸바이벌 1+1)'에서는 한 남자를 사이에 둔 래퍼 키썸과 가수 스테파니의 치열한 신경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MC 소유가 썸녀로 출격하고, 가수 스테파니, 래퍼 키썸, 개그우먼 박소영이 출연한 솔로 여자 연예인 특집 2부가 이어진다.


지난주 걸크러쉬의 아이콘에서 썸녀로 변신한 소유의 반전 매력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주에는 썸남 썸녀들의 중간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그렇게 변호사 썸남과 소유의 러브라인이 고조되어가던 중, 뜻밖의 반전이 펼쳐졌다.


녹화 도중 변호사의 사소한 배려에 심쿵한 개그우먼 박소영이 변호사를 향해 직진하기 시작했던 것.


그때부터 썸의 반전이 시작됐다.


변호사가 과일을 직접 깎아 소유에게 먹여주자, 박소영은 “왜 이렇게 다들 직진을 해?”하며 질투 섞인 반응을 보였다.


공동 1위의 주인공이었던 소유의 ‘썸젠가’ 데이트에서는 지금껏 본 적 없던 소유의 달달한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오늘 나에게 설렜던 순간?" 이라는 질문 젠가를 뽑은 소유는 그 질문을 변호사에게 물었고, 변호사는 "매 순간이 설렌다."라고 고백하며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스테파니는 “그게 거짓말이든 진실이든, 정말 나이스하더라”며 훈남 은행원을 향한 호감을 숨기지 못했다.


반면 키썸은 더 못 보겠다는 듯 “저 좀 자고와도 되나요?”라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고, 제작진의 만류에 마음을 누그러뜨렸다는 후문이다.


스테파니와 키썸을 모두 사로잡은 훈남 은행원의 매력은 도대체 무엇인지 ‘썸바이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