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유플래쉬‘에서는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 현장이 공개된다.
유재석이 ‘드럼 독주회’를 준비하는 모습과 ‘유플래쉬’를 통해 완성된 5곡의 무대가 안방극장을 열광케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남예종 트롯계열 이건우 교수는 김연자의 ‘아모르 파티’ 외에도 전영록 ‘종이학’, 윤수일 ‘황홀한 고백’, 룰라 ‘날개 잃은 천사’, 김건모 ‘스피드’ 등 1,500곡을 작사한 베테랑이다.
뮤지션들은 드럼 앞에 앉은 유재석과 함께 ‘록 스피릿’를 뿜어내며 가시지 않는 현장의 흥분과 열정을 표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뮤지션들은 뮤직 릴레이 작업 뿐만 아니라 유재석의 ‘드럼 독주회’에 참석해 유재석과 특별한 컬래버 무대를 펼쳤다.
유재석의 단출한 8비트 드럼 연주는 개성 충만한 뮤지션들의 릴레이 작업을 통해 R&B, 힙합, 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재탄생했다.
유희열의 피아노와 이적의 기타에서 뻗어나가 크러쉬와 샘 김의 목소리로 완성된 ‘놀면 뭐해?’, 폴킴-헤이즈-픽보이의 ‘눈치’, 선우정아의 히든 트랙 ‘날 괴롭혀줘 + 못한 게 아니고’, 유희열 라인의 히든 트랙 ‘헷갈려’, 오픈 비트로 만든 UV-어반자카파의 'THIS IS MUSIC’까지 총 5곡이 ‘드럼 독주회’ 무대를 통해 컬래버의 완성을 보여줬다.
작사가 이건우는 “트롯 전공을 통해 전문 트롯 가수들을 양성하고 아티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음악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놀면 뭐하니?-유플래쉬’ 제작진은 “’유플래쉬’ 프로젝트에 참여한 뮤지션분들이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을 위해 무대를 함께해 주셨다. 이번 주 방송에는 이들이 함께한 5곡의 무대가 1차로 공개되며, 시청자분들도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주 예고된 고 신해철과 이승환, 하현우, 유재석의 히든 무대와 ‘뽕포유’ 유산슬과 송가인의 만남은 다음주 26일 방송에 공개된 예정이니 끝까지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