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정형돈, 데프콘, 배구선수 김연경, 농구선수 오세근이 출연했다.
데프콘은 “최근 이혼하는 아픔을 느꼈다. 20년간 덕질해 온 일본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캐릭터 아스카에 탈덕(어떤 분야나 사람에 대하여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그만둠)했다”고 밝혔다.
오세근이 사기를 당했다고 고백한다.
‘농구 선수 연봉 TOP 3’에 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는다는 그는 안타깝게도 사기로 연봉을 날렸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사기에 김연경도 연관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궁금증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