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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시험을 봐서 합격을 했다라고!

정유진 기자  2019.10.13 08: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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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전날 8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임원희, 이철민, 김강현, 차치응이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철민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초등학생 때 쓴 일기가 있더라. 그때 꿈이 연기자라고 적혀 있었다. 그래서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아무 생각 없이 시험을 봐서 합격을 했다"라고 말했다.


임원희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만족스러워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박나래는 임원희의 말에 “그렇죠? 그 정도는 아니죠?”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강현은 "연극배우 시절 수입이 연봉 3~400정도 된다"고 밝혔다.


김강현은 "친구 중에 박해일이 있는데 그 친구는 극단 단원 막내, 저는 직원이었다. 제가 월급을 한 50만원 받았고, 해일이는 3개월에 10만원 벌었을 때다. 둘이 만나서 술 한잔하면 5천원씩 내고 그랬다. 하루는 5천원 밖에 없다고 해서 '내가 더 많이 벌잖아 지금 술값은 항상 많이 버는 사람이 조금 더 내기'라고 했다"고 에피소드를 밝혔다.


김강현은 "2년 뒤부터 해일이가 평생 술 사고 있다. 그때 투자를 너무 잘했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김강현은 "연극 할 때 연봉이 300,400정도였다"며 "그때 박해일과 친했는데 함께 술을 마시는데 조금 더 많이 버는 사람이 술 값을 내기로 했다. 그땐 내가 조금 더 냈는데 2년 후 부터 해일이가 항상 사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