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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번` 은단오는 혼자 앉아있는 하루에게 다가가 자신을!

정유진 기자  2019.10.13 06: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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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9일 방송된 MBC수목드라마'어쩌다 발견한 하루'에서는 은단오(김혜윤)가 하루(로운)에게 관심을 보이자 질투하는 백경(이재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어하루’에서는 ‘13번’(로운 분)이 자신의 운명을 바꿔 줄 상대라 믿는 은단오(김혜윤 분)가 계속해서 스테이지의 미래를 바꾸고자 결심하고 애쓰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보다 더한 엑스트라인 13번에게 ‘하루’라는 이름을 붙여주었고 이를 알게 된 진미채(이태리 분)는 의미심장한 말로 단오를 불안하게 했다.


또다시 ‘13번’을 우연히 맞닥뜨리게 된 은단오의 모습이 포착됐다.


그 전까지는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존재였던 ‘13번’의 존재가 자꾸만 장면 속에 나타나며 마주치게 되자 은단오는 이상한 기분을 느낀다.


곧이어 그녀는 ‘13번’과 함께 스토리를 바꾸는 일에 또 한 번 도전한다고 해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은단오는 혼자 앉아있는 하루에게 다가가 자신을 소개하며 인사를 건넸고 하루가 그린 그림을 보며 감탄했다.


여름캠프를 마치고 학교로 돌아온 은단오는 안수철(김현목)에게 자신의 뒤에 서 있는 하루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구입했다.


안수철이 캠프에서 학생들을 찍은 사진을 팔았던 상황. 오남주(김영대)의 사진은 완판.


때 이태리의 진가가 드러났다.


단오와 주고받는 능청스러운 연기는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한 순간 바뀌는 표정과 대사 하나로 노련한 연기내공과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극의 긴장감을 만들어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