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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초반 그는 백범?? '한끼줍쇼'

정유진 기자  2019.10.13 06: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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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전날 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정만식과 황보라가 수유동에서 한 끼 도전에 성공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9일 방송된 ‘한끼줍쇼’에서 정만식은 이경규, 강호동, 황보라와 함께 강북구 수유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방송 초반, 그는 백범 김구 선생의 흉상 앞에서 역사를 설명하는 해설가로 등장하여 깜짝 지식을 뽐냈다.


그런 정만식에게 이경규는 “공무원이십니까?”라고 물었고 이에 그는 “예, 가끔가다 일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다른 일을 하고 있는데요”라며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전했다.


이경규는 "남편이 영화 제작도 하냐"며 놀란 표정을 지었다.강호동은 "아직 결혼을 안 했는데 남편이라고 했다. 그런데 황보라는 가만히 있는다"고 말했다.


황보라와 강호동이 집에 입성했다.


얼마 전 이사 왔다는 어머님은 "너무 아무생각 없이 문을 열어준거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평소 미술 활동을 하는 황보라는 어머님이 그림을 그린다는 말에 반가워했다.


강호동이 직업에 대해 묻자 어머님은 "현대미술을 하는 작가로 활동 하고 있다"고 하자 황보라는 "저도 그림 진짜 좋아한다. 전시회도 2번 정도 했다"라고 했다.


아버님은 "갤러리스트로 일하다가 만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