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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포레스트,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박혜린 기자  2019.10.11 04: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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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7일 방송된 '리틀 포레스트 : 찍박골의 여름'에서는 강원도 찍박골에서 마지막 날을 맞은 이서진, 이승기, 박나래, 정소민이 리틀이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


정소민은 아이들과 상황극 놀이로 아침을 시작했다.


아이들은 기절한 척 하는 정소민에게 베개로 감싸며 봉인을 시켜 웃음을 안겼다.


짐을 싸던 브룩 또한 정소민에게 "내가 커서 어른이 되면 리틀 포레스트 이모가 될게요"라고 말했다.


브룩의 순수한 한 마디에 정소민 또한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소민은 "힘들고 어려웠지만 브룩이 저렇게 말해줄 만큼 이 시간이 좋았다면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정소민이 박나래는 끝내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까지도 뭉클하게 만들었다.


반가운 마음에 아이들은 하나 뚤씩 품에 안 갔고, 드디어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아홉 리틀이들과의 하루가 시작됐고, 어제 회의를 토대로 스템프 투어를 시작했다.


아이들에게도 찍박골 곳곳에서 미션을 수행 후 도장을 받는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