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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데프콘이 허벅지 씨름에 자신감을?

정유진 기자  2019.10.11 04: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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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9일 방송된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정형돈, 데프콘, 김연경, 오세근이 출연하는 ‘왕좌의 게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데프콘이 ‘허벅지 씨름’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의 도발로 벌어진 ‘허벅지 씨름 대회’에 권율, 김구라, 오세근이 줄줄이 도전장을 내밀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고. 특히 권율은 예상치 못한 데프콘의 위력에 “오늘 못 걸어갈 수도 있겠어요”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데프콘은 ‘잡식 덕후’의 면모를 보인다.


전자 제품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TV, 냉장고, 세탁기, 키보드 등 네버엔딩 덕후력을 뽐내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고 전해진다.


정형돈은 제작진과의 케미도 자랑한다.


직접 제작진과 아이디어를 주고받으며 예능 프로그램 기획까지 하게 됐다고. 과연 그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프로그램이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연기 경력자’ 데프콘은 작품에 들어가기 전 감독님에게 신신당부하는 조건을 털어놓는다.


그 조건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그는 배우 마동석에게 러브콜을 보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데프콘은 정형돈의 소개팅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고 털어놓는다.


정형돈이 친구를 위해 발벗고 나섰지만 결국 성사되지 못했다고. 데프콘은 소개팅을 단호하게 거절한 이유는 물론 구체적인(?) 이상형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