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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나라… 선호우도환의 아버지 남전안내상은 아들

박혜린 기자  2019.10.10 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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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4~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출생의 아픔과 뜨거운 야심을 가진 남선호로 분한 우도환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선호(우도환)의 아버지 남전(안내상)은 아들 선호를 위해서 서휘를 협박하며 이성계에게서 받은  화살촉을 가져오라고 했지만 서휘는 무관시험을 보기로 하고 선호는 다른 무관 응시자를 모두 물리치고 장원전에서 마지막 대결을 하게 됐다.


한희재는 서휘(양세종 분), 남선호(우도환 분)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고 스토리를 끌어나갈 예정이다.


무과 과시에 응시하러 간 남선호와 서휘는 녹명관에게 조롱과 멸시를 받았다.


남선호는 서얼, 서휘는 팽형인의 아들이라는 이유였는데 서휘가 응시까지 거부당하자 남선호는 분노를 참지 못했다.


서휘는 포기하려고 했지만 사냥터에서 이성계의 눈에 들어 기회를 얻게 되고, 남선호는 후회 없이 겨루자며 서휘와 함께 녹명관을 다시 찾아가 복수해 통쾌함을 안겼다.


결국 서휘가 선호보다 실력이 우세하고 이기게 됐지만 선호가 쓰러지자 서휘는 뒤로 돌아섰다.


그때 선호가 일어나서 서휘의 뒤통수를 치지 쓰러졌고 그때 남전(안내상)에게 매수된 이 선호의 장원 급제를 알렸다.


서휘는 피를 흘리면서 관원에게 따졌지만 관원은 “급제까지 취소되고 싶냐?”고 하면서 흠씬 두들겨 패게 하고 쫓아내게 됐다.


3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이방원(장혁 분), 신덕왕후 강씨(박예진 분) 등과 서휘, 남선호, 한희재가 어떻게 인연을 맺으며 굴곡진 삶의 이야기를 펼쳐낼지 기대를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