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참시… 소파에 누워!

박혜린 기자  2019.10.10 09:04:26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가수 하동균과 작사가 유재환, 개그우먼 신봉선이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하동균은 일어나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소파에 누워 가만히 있었다.


집 안에 불빛, 햇빛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편집으로 강제 밝기 조정을 해야할 정도였다.


하동균은 집에서도 마스크를 쓰며 뱀파이어 같은 일상을 보여줬다.


다른 동료가 “사람은 만날 거야?”라고 말하자, 하동균은 “안 만나고 싶겠어?”라고 맞받아쳤다.


동료는 “(차라리)못 만나는 걸로 하자”라고 말했다.


예능 출연이 낯선 하동균이 ‘전참시’ 출연의 계기는 바로 조카 때문이었다.


매니저는 “조카가 좋아하는 프로그램 ‘전참시’라고 얘기를 했었나 보다. 제안했더니 반응이 나쁘지 않았다”며 “매니저가 중심이 돼서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아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