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방송에서는 오지호가 냉장고를 공개하고 셰프들과의 자존심을 건 허벅지 씨름 대결을 펼친다.이날 MC들은 '걸어 다니는 조각상'으로 불리는 오지호에게 "본인이 인정하는 최고의 미남 배우는 누구냐"라고 물었다.
오지호는 “최근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출연할 기회가 있었는데 후배 여진구 씨가 시원시원하고 멋지게 생겼더라. 이병헌 형님 분위기 난다”라고 칭찬했다.
김풍 작가와의 대결에서 고전하던 오지호는 처음 겪어보는 강자에 당혹감을 드러냈다.
10:1 대결에서 진 오지호는 햄스프링 운동을 자동으로 한 느낌이라며 힘들어했고, 셰프들은 키친에서 단련한 허벅지를 자랑하며 열광했다.
친구들은 잘생긴 오지호에게 "미팅 나가면 이것만은 절대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이날 '팬들이 선정한 연예계 짐승남 TOP3'에서 옥택연, 장혁을 꺾고 오지호가 1위로 뽑힌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