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박영규는 과거 폐결핵에 걸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머니가 챙겨준 보양식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설인아가 윤박이 단톡방을 만들어 따뜻하게 인사했다 하는데, 조윤희, 박해미, 박영규는 제외되어 있어 윤박은 그 방이 지금 대화가 없는 휴면상태라 초대를 하지 않았다 해명했다.
설인아는 출연자들을 보며 강아지가 연상됐다며 윤박은 골든리트리버, 박해미는 아프간하운드, 박영규는 카네코르소, 조윤희는 화이트포메라니안, 자신은 진돗개가 떠오른다 말했다.
박영규는 "아들을 2004년에 잃었다. 이후 아들이 하늘에서 보면 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빛나는 사람이 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날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내가 빛나는 순간이었으니까 아들과 함께 축배를 들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