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6일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에는 숨가빴던 하루를 보내고 퇴근하는 행동우선 지경대 신입 문근영(유령 역)과 원칙제일 지경대 반장 김선호(고지석 역)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영상속 문근영은 우렁찬 군가 BGM을 들으며 뿌듯했던 하루를 회상하였다.
지경대 반장 김선호와 사건사고를 해결했던 희열의 순간을 만끽하는 문근영의 입가에 직업 만족도 100%의 찐미소가 떠나지 않아 웃음을 자아낸다.
열정 빼면 시체라는 것을 입증하듯 “반장님 저희는 진짜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문근영의 파이팅 넘치는 각오와 달리 김선호는 “아니 우린 안 맞아. 사회가 원하는 만큼만 해. 지금도 충분히 힘드니까”라고 선을 그어 보는 이를 폭소케 한다.
열정 농도 100%의 진짜배기 문근영을 신입으로 맞아 24시간 득도를 체험하는 김선호의 상반된 모습만으로 이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으로 지경대 공식 톰과 제리로 등극할 문근영, 김선호의 상극콤비 단짠케미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끌어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