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어쩌다FC의 첫 용병은 바로 야구 뭉쳐야 찬다

박혜린 기자  2019.10.09 05:42:05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야구계 두 전설 양준혁과 김병현이 ‘뭉쳐야 찬다’에서 세기의 투타 대결을 펼친다.


어쩌다FC의 첫 용병은 바로 야구 레전드 김병현이다.


‘삼진 잡는 BK(Born to K)’, ‘핵잠수함’ 등의 별명을 보유하고 있는 전설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 시리즈 2회 우승,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우승반지를 보유하고 있는 야구계 기록의 사나이다.


멤버들의 성화에 못 이긴 두 야구 전설은 ‘어쩌다 투타 대결’을 벌이게 됐다.


어쩌다FC에서 헐렁한 ‘아재’ 면모를 주로 보였던 양준혁의 본업 복귀(?)에 전설들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제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한국 프로야구의 자존심’ 양준혁과 삼진을 잡기 위해 태어난 ‘BK(Born to K)’ 김병현의 투타 대결,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됐다는 후문.


전설들은 김병현이 등장하자 “방망이를 거꾸로 잡아도 홈런을 치는 양신이 더 레전드” “김병현은 세계적인 메이저리거”라며 두 사람의 경쟁심을 자극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