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현실적인 사복들로 눈길을? “플레이어”

정유진 기자  2019.10.09 02:08:18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방송에서는 ‘플레이! 슈퍼모델 코리아’라는 특집 아래 모델에 도전한 ‘플레이어’ 멤버들이 일요일 저녁을 폭소로 가득 채웠다.


아무런 준비 없이 출근길 아닌, 패션쇼 런웨이에 서게 된 멤버들은 현실적인 사복들로 눈길을 끌었다.


부스스한 머리에 햄버거 봉지를 소중하게 품은 이수근부터 침대에서 일어난 그대로 무대에 오른 황제성은 꾸밈없는 순도 100%의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통해 멤버들은 1위부터 7위까지 선정된다.


유병재의 말에 모두 1위 자리에 오르는 뻔뻔함을 보여줬다.


30초 동안 본인의 매력을 뽐낸 결과, 첫인상 매력 1위는 이이경이 차지했다.


꼴찌는 정혁이 선정됐으며, 6위는 이진호였다.


5위는 김동현, 4위는 황제성, 3위는 이수근, 2위는 이용진이 차지했다.


마지막으로는 출연료 리셋과 여성 매거진 지면 장식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을 두고 개별화보 촬영 미션이 시작된다.


이용진, 이진호, 황제성은 정혁의 얼굴에 온갖 분장을 시도하던 중, 뭘 해도 훼손되지 않는 미모에 “라미네이트 4개만 잠깐 뺄 수 없냐?”라는 물음을 던졌다고 전해져 화보 컨셉에 궁금증을 높인다.


‘농번기 랩’으로 화제를 모은 이진호의 촬영 현장에는 무려 소가 등장해 예측 불가한 재미를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