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김준호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요일은 음악프로’에서 전현무, 존박, 김재환과 ‘케미’로 재미를 선사했다.
게스트 유세윤, 김풍, 황보라가 등장해 미니홈피 BGM 퀴즈를 시작했다.
당대 미니홈피 폐인들을 자신하던 이들 역시 감성 넘치는 글들로 웃음을 안겼다.
이외에도 전현무는 "도토리를 다 BGM을 사는 데 썼다"며 "나는 싸이의 배철수였다"라고 이야기했다.
공개 코미디를 통해 후배들과 함께 차진 호흡을 보여주고 tvN ‘서울메이트3’, ‘수요일은 음악프로’,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빛나는 재치로 폭소를 불러일으켰던 그가 TV뿐만 아니라 온라인 ‘주간 김준호’도 다시 재개, 활약했다.
‘수요일은 음악프로’ 1회는 미니홈피를 사용했던 20~30대 시청자들의 취향을 완벽하게 저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