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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전 홍태는 남천 달리는 조사관

정유진 기자  2019.10.08 12: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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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3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달리는 조사관’ 에서는 홍태(최귀화)는 3개월 전, 남천 아파트에서 주부인 김미희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개월 전, 홍태는 남천 아파트 살해사건의 용의자 로 남편 연주석을 지목하고 중요한 증거인 칼을 증거물로 제출했지만 피고인 연주석의 변호인은 ’칼을 수거해도 좋다는 임의 제출동의를 받았냐”고 물었다.


변호사는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았다며 증거 배제를 요구했다.


홍태가 사건의 실마리에 다가가며 감정의 변화를 느낄 때마다 바뀌는 눈빛 연기 또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키며 공감대를 자극,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서(이요원)는 홍태(최귀화)에게 “잘못을 인정하는 검사가 되면 어떻겠냐? 잘못을 구하는 가장 최선은 피고인이 무죄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거다”라고 말했고 홍태는 연주석이 있는 구치소를 찾았다. 홍태는 연주석에게 “아내의 옷에서 연주석 씨도 김미희 씨 것도 아닌 제3의 혈액을 발견했다. 죄송하다”라고 고백했다. 


박기수는 구민용 경사를 “직권남용에 직무유기로 고발할 거다. 그 인간이 먼저 미란다 원칙도 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홍태는 “인권 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라고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고 윤서는 “하기 싫은 일 하는 건 알겠는데 진정인 면담 중에 뭐 하는 거냐”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