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6년 전 한국에 있을 당시 사기를 당해 두려움이 크다며, 홈즈 코디들과 함께 직접 매물을 보러 다니길 희망했다고 한다.
‘홈즈’ 최초 의뢰인과 코디가 함께 동행하며 매물을 찾아 나섰다고 해 기대를 모았다.
덧붙여 풀옵션 매물에 깨끗한 화장실을 강조했다.
지역은 카페가 많은 연희동과 연남동 일대로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850유로, 한화로 약 11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먼저 복팀의 코디들과 브루노는 연희동에 위치한 유럽풍의 매물을 찾는다.
눈부신 채광과 주방-거실의 공간분리 복층 프라이빗 베란다까지! 흠잡을 때 없어 보이는 매물 모습에 두 코디는 물론 스튜디오 출연자들까지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한다.
홍석천과 장동민은 끊임없는 티키타카로 큰 웃음을 선보인다.
매물을 보는 스타일이 다른 두 사람은 대놓고 신경전을 펼쳤다고. 입지조건과 매물 구조 등 그림을 크게 보려는 장동민과 반대로 인테리어와 소품 등 디테일을 중요시하는 홍석천은 팀킬도 마다않고 서로의 단점을 찾아냈다고 한다.
덕분에 매물을 더욱 꼼꼼하고 체크할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덕팀에서는 최근 브루노와 예능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 김광규가 노홍철과 함께 매물 찾기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