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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봤다는 것을 인정하냐고…

박혜린 기자  2019.10.08 07: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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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4일 저녁 8시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김수용과 박성광의 등장이 그려졌다.


MC들은 박성광에게 "매니저 덕을 봤다는 것을 인정하냐"고 물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면서 얻은 인기는 송이 매니저의 힘이며 최근에는 반려견 '광복이'의 인기로 떴다는 악플에 "인정"을 외쳤다. 박성광은 "내가 그렇게 느꼈을 때 주변에서 이야기 해준 것이 '주변에 좋은 사람이 있는 것도 능력'이라고 하시더라. 그 부분은 확실하게 인정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박성광은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악플로 고생한 임송 매니저를 향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성광은 "저 때문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을 하게 됐다. 만약 저랑 일을 안했으면 평생 안 들어도 되는 이야기를 불특정 다수에게 들으며 공격을 많이 받았다. 나 때문에 악플에 휘말린 것 같아서 미안했다"고 전했다.


"그 때는 인맥발 인정한다"며 "꽂아주는데 어떡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불특정 다수에게 많은 악플 공격을 받았다. 미안했다. 그래서 몸도 안 좋아지고 수술을 받아야 되고 해서 (퇴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