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4일 Mnet과 네이버 VLIVE(V앱)를 통해 글로벌 K-POP 아이돌 성장일기 ‘투 비 월드 클래스’가 첫 방송됐다.
방송에서는 지난 7월 개최된 ‘KCON 2019 NY’에서 본격 프로모션을 시작한 예비 TOO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글로벌 K-POP 팬들이 모인 자리에서 차세대 K-POP 루키로 소개된 예비 TOO 연습생들은 감격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데뷔를 향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20인의 연습생은 월클볼을 들고 미스티의 정체를 알기 위해 누군가를 찾아갔다.
여성은 월클볼을 받은 후 유심히 살폈고 미스티의 목소리가 등장했다.
TOO는 이름 뜻처럼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그룹이다.
연습생들은 비틀즈의 'All you need is love'를 K팝으로 재해석해 무대로 소화해야 했다.
동양적 매력이 들어간 편곡과 안무로 연습하는 연습생들의 모습이 색달랐다.
그들이 첫 번째 미션이 정말로 해외에서도 새롭게 느끼고 호평을 받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첫 안무수업 이후 연습에 돌입한 연습생들은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가 심사기준이 될 것임을 밝힌 미스티의 말에 따라 서로를 향한 경쟁이 아닌 단합된 모습으로 첫 방송부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개그맨 송은이와 김숙이 예비 TOO 숙소에 기습 방문해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