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5일 방송되는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에는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았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최경환 코치 부부의 귀염뽀짝 4형제가 다시 출연했다.
첫째부터 셋째까지 힘겨운 아침 등원 미션을 마친 김구라와 서장훈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셋째의 어린이집 배식 도우미로 출동했다.
갑상선암을 이겨내고 최근 ‘불후의 명곡’ 우승까지 거머쥔 허각의 근황과 집도 공개됐다.
김구라는 본격적인 등원 미션에 들어가기 전 서장훈에게 엄격, 근엄, 진지한 군기반장 임무를 맡겼다고 해 서장훈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개구짐으로 무장한 4형제, 그중에서도 특히 요주의 인물로 떠오른 2호를 제대로 컨트롤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서다정’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아이들과 다정다감한 교감으로 눈길을 끈 서장훈은 커다란 키로 아이들을 번쩍 들어올리는 놀이기구 역할부터 넓은 가슴에 막내를 재우는 요람 역할까지 멀티 플레이어로 톡톡히 활약할 예정이어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의 돌봄 스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