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첸은 6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우리 어떻게 할까요 (Shall we?)’ 무대를 선사, 뛰어난 라이브와 섬세한 감성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인기가요’의 연출을 맡은 정익승 PD는 “민혁, 재현, 나은 세 명은 아이돌 멤버로서도 훌륭하지만,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쳐 개인적으로 오랫동안 눈여겨 봐왔다. 이번에 인기가요를 맡으면서 새 MC는 무조건 세 사람의 조합을 추진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바쁜 일정 속에서 다행이 스케줄이 맞게 되어 바라던 1순위 MC를 섭외할 수 있었다.”며 기뻐했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36개 지역 1위, 중국 최대 음악 사이트 QQ뮤직 앨범 판매 차트 1위, 국내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첸의 막강한 솔로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2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첸의 신보 발매 소식을 전하며 “K팝 스타 첸이 두 번째 미니앨범 ‘사랑하는 그대에게 (Dear my dear)’로 돌아왔다. 감미로운 보컬리스트는 새 앨범을 통해 한층 긍정적인 음악 감성을 들려준다”고 소개해 글로벌한 관심을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