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극본 송하영, 인지혜 연출 김상협)에서는 이상 증세에 시달리는 은단오(김혜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작 ‘스카이캐슬’에서 사랑받은 김혜윤이 주연을 맡았으며 로운, 이재욱, 이나은, 정건주 등이 출연했다.
그러던 중 단오는 책장에서 혼자 움직이는 '비밀'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책을 뒤적이던 순간 뭔가 머리속에 스쳐지나갔다.
자신이 짝사랑하는 백경(이재욱)과의 모습이었다.
당황함도 잠시 갑자기 은단오는 중간고사가 시작하는 날의 교실로 순간 이동했다.
은단오는 자신이 필기하지도 않은 책에 자신의 글씨가 빼곡히 적혀있자 깜짝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