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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경찰" 야간 근무 퇴근 15분을 남겨두고~?

정유진 기자  2019.10.05 21: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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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30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되는 ‘도시경찰:KCSI’에서는 서울지방경찰청 KCSI 요원으로 활약했던 천정명, 조재윤, 김민재, 이태환이 전별식으로 업무를 마무리했다.


야간 근무 퇴근 15분을 남겨두고 변사사건이 접수되었다.


출동을 하려던 중 관할서 형사에게 전화가 왔다.


지병에 의한 사망으로 출동이 취소 되어 천정명이 10시에 맞춰 정시퇴근을 했다.


집으로 돌아온 천정명은 멤버들과 함께 팩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조재윤과 이태환은 마지막 날의 아쉬움이 가득한 사무실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주도하며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그동안 네 사람과 함께했던 멘토들은 ”일이 험해서 걱정을 많이 했다. 잘할까 싶었는데 적극적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모습에 배울 점이 많았다“, ”초심을 떠올리게 했다“, 앞으로 허전할 것 같다”며 고마움과 아쉬움을 표했다.


조재윤이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을 걸고 사다리타기를 하자고 제안했다.


첫번째 당첨자로 잠시 놀러온 민희원 형사가 걸렸다.


김민재가 걸리고 세번째 당첨자로 조형사가 걸리자 사무실안 모두가 조재윤이 걸렸다고 생각해 환호했다.


조형사는 조영훈 형사였고 사무실로 복귀하자 마자 아이스크림을 사게 되었다.


조형사는 "참 웃기지도 않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