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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만 걸어요` 류담의 연기 복귀가 뜨거운 관심을?

정유진 기자  2019.10.05 17:4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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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KBS1 새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 나승현 유상영/ 연출 박기현)에 출연을 확정, 잘 삐치는 간장종지 마인드를 지닌 남편으로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


이번 류담의 연기 복귀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이유는 40kg 감량 이후 첫 연기를 펼치는 것이기 때문. 지난 3월 류담은 몰라보게 날렵해진 모습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2년간의 피나는 노력 끝에 무려 40kg를 감량한 류담은 추가로 10kg을 더 뺄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었던 바.


류담은 극중 애견카페 사장님을 부인으로 둔 남편 ‘장상문’역을 맡아 일자리를 잃고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전업주부가 된 남편의 모습을 그린다.


사소한 일에도 쉽게 삐치고 토라지는 성격으로 가족들의 말실수 경계대상 1순위가 된 웃음 포인트로 극의 활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류담은 KBS2 드라마 '장사의 신 – 객주 2015', SBS 드라마 '엽기적인 그녀', MBC 드라마 '돈꽃'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났다.


'꽃길만 걸어요'에서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