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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잡았다는 사실을??

정유진 기자  2019.10.05 1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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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전날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서는 위대한(송승헌 분)이 우즈유통의 비리에 대해 밝혀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와 함께 위대한-강준호가 쇼핑몰 사업의 비리 정황을 포착, 허를 찌르는 반전을 예고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정한수가 뇌물을 받고 호직건설에게 교도소 부지 단독 입찰 특혜를 줬는데 호직건설 대표가 우즈유통 상무와 대학 선후배이자 전진당 대표 백수창(송민형 분)의 후원회장이었던 것.


정수현 동생 정지현(강은아 분)이 사고사한 우즈백화점 엘리베이터를 호직건설 전신(前身) 태훈 엘리베이터가 시공했고, 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부실 수사로 종결 짓는 등 꽁꽁 숨겨져 왔던 추악한 비리가 봇물처럼 터져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운데 강준호(임주환 분)는 시장상인들과 인주시장과 우즈몰이 함께 상생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정한수가 찾아와 우즈몰이 생기는 것을 시장상인들의 탓으로 돌리자 위대한은 정한수에게 "시장님과 저 때문에 그렇게 된거다. 형님 저도 좋은 정치인 못되는데 진짜 우리 괴물은 되지 말자"라며 "할 얘기 끝났으면 돌아가라"라고 말했다.


강준호는 아버지 강경훈과 정한수 시장이 손을 잡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