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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인상을 가진 과부 김쑥역을 맡았다

정유진 기자  2019.10.05 04: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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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장녹두는 물에 빠졌다가 남자라는 사실을 들킬 뻔 하지만, 무사히 위기를 넘긴다.


동동주(김소현 분)는 전녹두에게 젖은 옷을 벗으라고 하고, 전녹두는 속바지를 빌린다.


조수향은 작고 아담한 체구에 가녀린 인상을 가진 과부 ‘김쑥’역을 맡았다.


쑥은 낮에는 양조장에서 일하고 밤에는 베일에 쌓인 무사 집단인 ‘무월단’의 최고참이자 행동 대장으로 변신하는 두 얼굴의 여인. 과묵하고 냉철한 성정을 지닌 ‘쑥’ 특유의 통찰력으로 ‘김과부’ 행세를 하는 주인공 ‘전녹두(장동윤 분)’를 늘 긴장하게 만드는 핵심 인물이다.


은 지난 30일(월)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7.1%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고,색다른 청춘 사극의 탄생을예고했다..


다음날 전녹두는 부엌에서 한 과부의 오해를 사 머리채를 잡힌다.


이를 말리던 동동주는 가마솥 뚜껑에 손을 데이고, 전녹두 역시 엉덩이를 데인다.


전녹두는 동동주의 손을 치료해주고, 시중을 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