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박재홍과 김윤정의 러브라인이 형성됐다.
불청 하우스 주변을 자연스럽게 어슬렁거리는 의문의 남성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마치 자신의 집을 방문한 듯 촬영장 주변을 오가던 그가 방으로 들어서자 최성국은 반갑게 청춘들에게 소개를 했다.
통발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청춘들은 미꾸라지 튀김을 하기로 했다.
황소개구리는 자연 생태계를 파괴하기 때문에 살생을 해야 하는 상황. 김광규는 임오경에게 “오경이가 이걸 손질해주면 같이 튀겨먹자.”고 말했고 임오경은 “저런 거 못한다.”며 질색했다.
김광규는 뒤이어 겁없기로 유명한 이의정을 찾아와 “황소개구리를 손질해달라.”고 부탁했고 이의정은 “패대기를 쳐야 할 것 같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이의정은 맨손으로 황소개구리를 덥썩 잡고 일어나 “얘를 어떻게 할까?” 물었고 청춘들은 질색을 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대화를 이어갔고, 김윤정은 방문 앞에 서서 갈 듯 말 듯 서성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