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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정유진 기자  2019.10.04 11: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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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정유미 분)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누군가의 딸이자 아내, 동료이자 엄마인 지영으로 분한 정유미와 지영을 걱정하며 지켜보는 남편 대현 역 공유의 섬세한 감정을 담아낸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이를 바라보는 공유의 시선과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당신과 나의 이야기’라는 카피는 지영 자신도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82년생 김지영’은 인기가 높은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정유미는 “화제가 된 소설이라고 알고만 있었다. 사실 시나리오를 통해 이 이야기를 먼저 접했었다. 감독님을 뵙고 하기로 하고 나서, 이슈들이 있었다. 저희가 담고 싶은 이야기를 제대로 만들어서 보여드리는 것이 저희의 일이라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