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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의뢰인 자매의 요청은 공동~

정유진 기자  2019.10.04 08: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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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복팀 백지영, 김태우와 덕팀 홍은희, 이윤지,임형준이 두 자매의 공동 양육집을 찾아 나섰다.


의뢰인 자매의 요청은 공동 양육이 가능한 집을 찾는 것.


‘덕 팀’ 홍은희가 소개한 건 망우동 위아래 빌라였다.


복팀도 집을 보러 나섰다.


복팀의 코디로 나선 백지영, 김태우. 두 사람은 아토피를 앓고 있는 아이를 위해 자연과 가까운 남양주로 향했다.


남양주에 위치한 타운 하우스는 넓은 거실과 눈이 부신 채광. 잔디가 깔린 마담이 눈에 띄었다.


백지영은 “마당 좀 봐라. 말도 안 된다.”며 감탄했다.


백지영은 이 집을 고른 이유도 밝혔다.


바로 옆집과의 마당을 나눠둔 난간을 철거하는 것.


백지영은 “구조가 똑같은 집이다. 이 두집을 구매한 뒤 마당을 트면 정말 따로 또 같이 살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김태우는 “이 울타리가 없으면 마당이 정말 커진다. 정말 대박이다.”고 말했다.


김숙은 “나래야, 우리가 저기로 이사가자.”로 말하며 집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백지영은 "돈을 들여서 가질 수 있는 건 나중에 가져도 된다. 돈을 아무리 들여도 가질 수 없는 게 이 집엔 있다."며 어필했고, 김태우는 자신의 노래를 개사해 재치있는 어필로 재미까지 안겼다.


이번엔 이윤지가 수유동 협소주택을 소개했다.


집의 가장 큰 장점은 현관이 두 개라 사생활과 공동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것.


1호집은 2층과 3층을, 2호집은 1층과 지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복팀의 마지막 집도 남양주에 있었다.


우드톤으로 마감이 된 깔끔한 집은 마치 펜션이나 잘 꾸며진 카페에 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넓은 베란다가 특징이었다.


김태우는 “이곳에 있으면 가족이랑 정말 대화를 많이 할 수 있다.”며 집의 장점을 꼽았다.


외진 곳에 있는 것이 단점으로 꼽혔지만 차로 10분 거리에 편의시설이 있어 큰 불편이 없을 것이란 설명이 뒤따랐다.


감각적인 인테리어지만 곳곳에 수납을 할 수 있었고, 방 3개에 화장실 2개로 넓은 공간감을 자랑했다.


옆집은 거실의 뒷문을 통해 이동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집과 조금 다른 형태로 꾸며진 집이지만, 밝은 우드톤과 넓은 층고를 자랑했다.


김태우와 백지영은 부모의 마음으로 ‘남양주의 따로 또 같이 하우스’를 선택했다.


최종선택에 어려움을 겪었던 덕팀은 수유동의 돌담집을 골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