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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에 참가하게 된 미란이 미국유학 핑계를 `날 녹여주오`

정유진 기자  2019.10.03 06: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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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tvN 토일드라마 ‘날 녹여주오’(극본 백미경, 연출 신우철,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스토리피닉스)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인해 20년 후 깨어나면서 맞이하는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실험에 참가하게 된 미란이 미국유학 핑계를 대고 갑자기 사라지자 병심은 자신의 탓이라며 자책하기도 했다.


자신이 하루 만에 깨어났다고 생각하는 동찬과 20년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은 현기의 재회 장면은 웃음과 눈물이 동시에 나는 웃픈 상황을 남기며 앞으로 둘의 브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


29일 ‘날 녹여주오’ 2회에서 방송된 이 장면에서 눈 깜짝할 새 바뀌어버린 세상에 혼란스러워하는 원진아의 모습은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