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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한 이영은왕금희에게 송민재를 맡긴 뒤 `여름아 부탁해`

정유진 기자  2019.10.02 2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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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상원은 여름이(송민재)를 허경애(문희경)가 데리고 있다는 말을 듣고는 바로 집으로 달려가서 "도대체 왜 이러시냐. 말도 없이 그냥 데려간 걸 내가 어떻게 이해하느냐"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금희(이영은)와 함께 여름이를 데려오는 길에 상원은 준호(김사권)와 마주친다.


준호는 금희에게 “당신 그 자식이랑 어떻게 해 볼 생각 없잖아” 라고 금희를 붙잡자 상원은 “그럴 일 없습니다 여름이 금희씨랑 나 우리 두 사람이 함께 키운다고요” 하고 못박는다.


흥분한 이영은(왕금희)에게 송민재를 맡긴 뒤 윤선우는 문희경에 “도대체 왜 이러세요 정말”이라고 따졌다.


금희의 부모는 여름이를 대하는 상원의 모습과 그의 진심에 마음이 흔들렸고, 결국 상원을 집으로 불러 "우리 금희와 여름이 평생 책임질 수 있어요?"라며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