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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는 초등학교 동창과 함께 학교를...? 나 혼자 산다

정유진 기자  2019.10.02 15: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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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초등학교 담임 선생님 사은회에 참석하는 모습이 담겼다.


기안84는 초등학교 동창과 함께 학교를 방문했다.


“졸업한 초등학교에서 그림을 가르쳐주신 미술 선생님이 정년퇴직을 하신다”며 “사은회에 간다”고 설명했다.


성훈과 박나래는 ‘불나방’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하기 위해 틈틈이 더블링을 연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금 판이 많이 커졌어요”라고 말하며 당황했고, 그만큼 큰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기에 춤을 배우러 화사에게 찾아왔다.


이야기를 마친 성훈은 “뭐야 이건 또, 사랑스러운 세팅은”이라고 말하며 잔뜩 세팅해 놓은 저녁 상을 봤다.


식당에서 선생님을 모시고 본격적으로 사은회가 시작됐다.


기안84는 식사가 어느 정도 끝나자 장기 자랑을 제안했다.


기안84는 '아름다운 이별'을 선곡해 열창했고, 친구들은 "선곡이 이상하다"고 타박했다.


이를 본 기안84는 “서태지와 아이들에 빠져있을 때”라며 변명하기도 했다. 


긴장하는 그를 향해 이시언은 “가볍게 생각해 성훈아!”라고 말했지만, 이미 발동이 걸려버린 성훈이었다.


그 모습에 박나래는 “하지마”를 수 없이 연달아 이야기 했고, 결국 화사도 “안 볼란다”라고 소리치고 말았다.


이어서 나온 성훈의 도취한 표정에 이시언은 “어우 시작했어, 어우 저 표정 나오면 안 돼, 자기한테 취한단 말이야!”라고 말하며 질겁했다.


심지어 성훈은 춤을 추다가 담이 걸리는 모습을 보였다.


둔탁한 자신의 몸을 변화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