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8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교양프로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자연이 만든 ‘피오르’의 나라 노르웨이(Norway)를 찾아갔다.
뮈르달 역에서 차를 타고 이동해 해발 650m의 스테가스테인 전망대에 오르면 ‘송네 피오르’(Sogne Fjord)를 조망할 수 있다.
길이가 약 200km에 달해, 노르웨이에서 가장 긴 피오르다.
효스포센 역에서는 ‘훌드라’가 살고 있는 폭포가 장관이다.
‘훌드라’는 목동들을 유혹해 양으로 만들어 폭포 속으로 사라진다는 지역 전설 속 요정이다.
뮈르달 역에 다다르면 그 다음 코스는 이제 ‘송네 피오르’라고 할 수 있다.
예술의 도시라 불리는 베르겐(Bergen)에서는 이곳 출신의 세계적인 가수, 시셀 슈샤바를 만나 노르웨이에서 아름다운 노래로 꼽히는 ‘솔베이지의 노래’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