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송해 씨는 가수 유지나 씨와도 특별한 인연이 있다.
8일 tvN ‘수미네 반찬’에 출연해 듀엣곡을 부르며 서로를 아빠와 딸로 불렀기 때문이다.
송해 씨는 “내게 숨겨놓은 딸이 있다. 바로 유지나 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지나 씨가 세상을 떠나신 아버님을 그리며 꼭 부르고 싶은 노래가 있는데 아버지가 세상에 계시지 않았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던 유지나 씨가 듀엣곡 상대로 송해 씨를 데리고 온 것이었다.
아버지가 47세에 요절하셨던 유지나 씨. 송해 씨는 유지나 씨 아버지가 6남매 중 막내딸을 얼마나 사랑했겠냐고 밝혀 지인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유지나 씨는 ‘고추’, ‘무슨 사랑’, ‘속 싶은 여자’, ‘쓰리랑’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겼다.
세 번째 무대는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가 ‘일번 출구’로 장식했다.
쌍둥이 트로트 가수로 알려진 강주희와 강승희 씨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각각 동덕여대 방송연예과와 단국대학교 연극영화 학사로 알려진다.
각종 예능에 출연하면서 방송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조정민 씨는 맥심을 통해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내 큰 화제를 낳았다.
후이즈엠의 모델이 되기도 했으며 애교가 넘치는 입담을 과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설하윤 씨 역시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주체할 수 없는 끼를 발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