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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이고 박소담은~ ‘삼시세끼’

정유진 기자  2019.09.30 04: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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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7일 방영 된 tvN예능 ‘삼시세끼 산촌편’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산촌에 막내로 함께한 게스트 남주혁과의 일상이 공개되었다.


김주혁의 나이는 94년생으로 26세이고 박소담은 91년생으로 29세이다.


염정아는 72년생으로 47세, 윤세아는 78년생으로 42세이다.


이들이 또 함께 일궈나갈 산촌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20일 방송에서는 세 번째 산촌 손님 남주혁과 옥수수밭을 정리하고 산촌 최초 포장마차를 오픈하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겉바속촉' 가마솥 통닭부터 매콤한 골뱅이 소면까지 다양한 '염포차' 메뉴가 시청자들의 금요일 밤 침샘을 자극했다.


이윽고 잠시 맛을 본 염정아는 "너무 싱겁다. 조금 더 졸여야겠다"면서 다시 걱정했다.


완성된 고등어 조림은 식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한창 준비하던 염정아는 “난 망했어!”라고 외치며 급히 양파를 써는 모습을 보였다.


하마터면 큰일 날 뻔 했다.


실수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다시 된장을 준비하고서, 정말 고등어조림을 먹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 갖추는 모습을 보였다.


무가 없던 이들은 ‘콜라비’로 대신하여 고등어조림을 만들었다.


고등어가 신경 쓰였던 염정아는 밥상을 준비하다가도 계속 조림을 확인하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남주혁과 작별 인사도 담긴다.


킵 해둔 냉장고 재료들을 탈탈 털어 풍족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먹었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머무는 동안 아재 개그로 누나들의 웃음을 책임졌던 남주혁의 마지막 활약 또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