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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서 개띠 친구들 최성욱 이연수 '어리석은 이별'

정유진 기자  2019.09.29 1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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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222회에서 새친구 정재욱이 등장했다.


방송에서 개띠 친구들 최성욱, 이연수, 박선영과 처음 만난 정재욱은 만남에서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임재욱(포지션)은 결혼이 좋은 일이지만 ‘불청’ 멤버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복잡한 마음이 드는 게 사실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미혼이 아니기 때문에 더 이상 이곳에 있을 이유가 없었던 것.


임재욱은 신부에 대해 "평범한 친구다"라며 "그 친구를 보고 그냥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만나면 만날 수록 편안했다. 나이가 있고 하니까 다 받아주는 것 같다. 이 친구 아니면 안되겠다"고 고백했다.


과거 정재욱은  1999년 1집 '어리석은 이별'로 데뷔해 2집 '잘 가요'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대표곡인 '어리석은 이별', '잘가요'를 통해 MBC '복면가왕'과 JTBC '슈가맨' 출연으로 다시금 근황을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