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6일 방송되는 Olive 예능프로그램 ‘극한식탁’ 5회에는 김보성-박지윤 부부와 길구-박가람 부부가 출연하는 ‘의리 부부’ 특집이 펼쳐졌다.
두 부부는 요리만큼이나 맛있는 토크를 펼친다.
김보성-박지윤 부부는 만난 지 단 세 번만에 프로포즈 하게 된 사연과 프로포즈 할 때 직접 사용한 고백 멘트를 전격 공개한다.
길구-박가람 부부는 10년의 세월 동안 이어간 인연이 연인이 된 '역주행' 사랑 고백 사연을 이야기하며 풍성한 즐거움을 전할 계획.
송은이가 “어쩌다가 10년 후 전세가 역전되신 거냐?”라고 묻자, 길구는 “마음을 표현했지만 안 되는 것 같아서 체념했었다”며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남아서 지내 온 어느 날 삼겹살을 먹다가 고백을 받았다가 털어놓았다.
미션은 ‘아내의 스트레스를 풀어줄 매운 음식을 만드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군침을 제대로 자극할 전망이다.
극과 극 요리쇼를 선보이는 두남편이 두 배의 재미를 예고한다.
도구 대신 주먹으로 요리하는 ‘요리계 야인’ 김보성의 활약은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