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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정유진 기자  2019.09.28 09: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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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가(家)’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한제국으로 분해 열연 중인 배종옥의 스타일링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녀의 매력적인 연기만큼이나 패션이 사랑을 받고 있는 것.


모철희를 대면하고 나온 한제국은 바로 모석희(임수향)을 만났다.


그녀는 “아가씨 뜻대로 됐군요, 그럼”이라고 말하며 자리를 벗어나려 했다.


모석희는 “한상무가 모시는 사람이 할아버지에서 아버지로 바뀐 것처럼, 하영서에서 최나리로 바뀔 수도 있는 것 아닌가? 기대되네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그 말의 의미를 모르지 않을 한제국은 “아무튼 최나리씨 자서전 건은 좋은 아이디어였어요”라고 말했고, 그 말에 “한상무 대응이 빨라서 좋았구요”라고 말하며 모석희는 웃었다.


둘은 앙숙이면서도 정적이며, 서로에게 철저하게 애증의 관계인 것을 드러냈다. 


때론 핑크나 화이트 색상으로 페미닌룩을 완성시키는가 하면, 가장 베이직한 스타일링으로 심플함과 모던함을 더하기도. 버튼이나 벨트, 귀걸이와 같은 악세사리는 단조로운 패션에 포인트를 주며 ‘한제국 패션’을 완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