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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중학생 시절부터??? ‘동상이몽2’

정유진 기자  2019.09.28 07: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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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메이비, 윤상현 부부가 출연했다.


아버지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중학생 시절부터 안해 본 아르바이트가 없었다는 그는 힘든 가정 환경을 원망하기도 했었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벌초에 앞서 비장의 무기로 최신형 예초기를 꺼내들었다.


윤상현은 구형 예초기와 낫을 들고 있는 작은아버지들을 보며 패기 있게 나섰으나 네가 한 거 다시 해야 된다라며 작은아버지들에게 타박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윤상현은 "나와봐. 나는 정말 처음 보는 거야. 어깨 너머로 보면 바로 습득한다"고 김치전에 도전했다.


평소 요리에 재능을 보이던 윤상현은 김치전도 그럴싸하게 만들었고, 이를 본 MC 김숙은 "윤상현 씨가 계속해서 하면 되겠다"고 말했다.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남편을 위해 이날 아내 박민정은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을 연 그는 “뭐야 이게?”라면서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바로 ‘아버지와 함께있는 가족사진’이었기 때문. 합성 사진이었지만, 한 번도 상상해보지 못한 그 모습에 조현재는 계속 감탄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내가 사랑하는 거 알지?”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