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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주부 강여원 역을 맡았다? 꽃길만 걸어요

정유진 기자  2019.09.28 07: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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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여름아 부탁해'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KBS 1TV 새 저녁 일일 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제작진은 남녀 주인공으로 최윤소와 설정환의 캐스팅을 최종 확정했다.


‘꽃길만 걸어요’는 진흙탕 시댁살이를 굳세게 견뎌 온 열혈 주부 강여원과 가시밭길 인생을 꿋꿋이 헤쳐 온 초긍정남 봉천동의 심장이 쿵쿵 뛰는 인생 리셋 드라마다.


먼저, 최윤소는 극중 고집 센 시어머니와 바람 잘 날 없는 사고뭉치 시댁식구들의 비위를 딱딱 맞추고 육아, 살림, 재테크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워킹맘보다 열일하는 열혈 전업주부 강여원 역을 맡았다.


주부 인턴 사원에 도전하는 강여원의 깐깐한 직장 상사이자 껄끄러운 이웃사촌으로 얽히게 되는 봉천동 역은 ‘데릴남편 오작두’ ‘밥상 차리는 남자’ ‘이몽’ 등 다양한 작품과 광고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강렬한 연기로 매번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든 설정환이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