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4일 방송된 tvN 시사교양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가 첫방송됐다.
설민석은 책 '사피엔스'의 내용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고, 물리학 교수 김상욱과 작가 장강명은 간단하게 책에 대한 의견을 언급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전현무는 "항상 새해가 되면 책을 10만원 어치 산다. 그래놓고 안 읽게 된다. 베스트셀러 책을 보면 흥분된다. 그런데 사놓고 나면 압박감은 있는데 잘 안 넘어가는 책도 있더라. 마이클 센델의 '정의란 무엇인가' 이런 책은 정말 고사지내듯 읽는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문가영에 대해 "책을 좋아하는 배우, 연예계 소문난 책덕후"라며 공식 뇌섹녀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