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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못해 아깝지 않느냐고~? ‘일로 만난 사이’

정유진 기자  2019.09.26 09: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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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1일 오후에 방송된 tvN '일로만난 사이'에서는 KTX 청소를 하며 행복과 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자신이 1년간 홍익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다녔다는 그레이의 말에 유재석은 "졸업을 못해 아깝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런데도 유재석은 그레이가 학교를 끝마치지 못한 것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이거 미래 산업인데, 미래 산업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레이가 "음악은 현재와 미래와 과거가 항상 있다"라고 맞섰으나, 유재석은 "아니 음악은 계속해도 되니까 컴퓨터공학은 마무리 좀 하지?"라고 권유했다.


다섯 번째 임무에 나선 유재석과 힙벤져스는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업무에 임했다.


유재석은 "이제 잘하지 않느냐"고 말했고, 쌈디는 "이제 몸에서 익은거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보기와 다르게 너희 엄청 착한거 같다"면서 "음악은 강하고 욕도 섞여있는데, 옆에서 보니 섬세하고 깔끔한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쌈디는 힙합하는 사람들은 보통 효자들이 많다고 말했고, 그레이와 코쿤은 버는 돈의 70~80% 모두 저축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