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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며'

정유진 기자  2019.09.26 05: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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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3일에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는 강명석(송영규)가 1년 전 사고 당시 김이안(김시후)를 죽인 진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방송에서는 주완(송재림)이 윤영길(구본웅)의 살인범이라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됐다.


이영(김세정)은 윤영길(구본웅)의 단골 까페에서 명석(송영규)를 만나게 되고 윤영길이 남긴 음반을 들고 도망치게 됐다.


명석(송영규)은 이영을 쫓아갔고 그때 한 여학생을 향해 오던 차를 보고 이영은 학생을 구하고 차에 치이게 됐다.


남주완의 집에 강명석이 찾아와 홍이영을 쫓아가다 홍이영이 사고났다"고 이야기하며 술을 마셨다. 남주완은 "사람이 차에 치었는데 왜 병원도 안 가고 여길 왔냐"고 화를 내고 다급하게 홍이영이 입원한 병원에 찾았다.장윤은 남주완을 불러내 "누가 당신이 윤영길을 죽인 영상을 보냈다"며 영상이 담긴 핸드폰을 건넸다.


장윤은 "김이안(김시후 분)을 죽인 사람 누구냐"고 다그치며 "모든 정황이 당신을 가리킨다"며 "자수하라"고 종용했다.


남주완은 "나도 범인을 못 봤다"며 답답해했다.


남주완(송재림)은 윤영길(구본웅) 살해 혐의로 경찰서로 가기 전 강명석을 만나 도발했다.


남주완은 강명석에게 "이안이는 교수님 얼굴을 보지도 못했는데 왜 죽이신 거냐"라고 물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로 장윤역에 연우진, 이영 역에 김세정으로 주인공이다.


홍이영은 사무실에 홀로 남은 남주완에게 전화해 "그 날 구해주러 창고에 오셨다는 거 기억났다"며 "윤이 씨가 전해준 지휘자 님 영상 보여줬다"며 "더 나쁜 일이 생기기 전에 김이안 살인범 잡는 걸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경찰은 남주완의 살인 영상이 찍힌 핸드폰을 손에 넣었다.


강명석은 오히려 당당하게 이야기하며 "넌 목격자가 있지만 나는 목격자가 없다. 그러니까 조용히 집에 가서 깜빵 갈 날이나 기다려라"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