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돌봄이들과 리틀이들은 명절 음식에 필요한 재료들을 사기 위해 시장으로 향했다.
삼촌, 이모와 함께 처음으로 가는 시장 나들이에 리틀이들은 들뜬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흥분도 잠시, 차안에서 깊게 잠에 들어버린 리틀이들에 이승기, 이서진은 “아이들을 데리고 있으면 하나도 생각대로 되는 게 없다”라고 탄식했다.
이승기와 이서진은 리틀이들을 식당에 눕혀 놓고 서야 한숨 돌렸다.
이승기는 "하긴 형의 동생 아들이 대학생"이라고 언급했다.
리틀이들이 가족의 손을 잡고 돌아가야 할 이별 시간이 찾아왔다.
집으로 가던 그레이스는 멈춰서서 울기 시작했다.
이유를 묻는 엄마에게 그레이스는 “소민 이모가 보고 싶어.” 하면서 울먹였다.
장면은 분당 시청률 6.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