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0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권나라가 두 동생과 함께 소소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먼저 마음 속 깊이 응원하고 싶어지는 그녀의 고군분투기는 시작부터 웃음을 유발한다.
비장한 각오로 프렌치토스트 만들기에 도전하지만, 자취 신생아에겐 낯선 주방에서 끊임없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박나래는 아버지의 생전 좋아하던 음식 등을 남동생과 함께 장보며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
누나로서 듬직한 모습으로 살아생전 아버지가 즐기셨던 술을 뿌려 드리며 그때는 알지 못했던, 그러나 지금은 알 수 있을 것만 같은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하며 보고 싶은 마음을 전한다.
세 사람은 권나라의 집에서 다시 만나기로 하고 잠시 흩어졌다.
먼저 집에 도착한 권나라는 얼마 전 생일이었던 막내 동생을 위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이처럼 진솔한 모습으로 함께 유쾌한 시간을 가질 권나라와 매력 만점 동생들의 ‘현실 자매 타임’은 안방 극장에 공감성 웃음 파도를 몰고 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