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신기루 식당'은 전 세계를 방랑하는 미슐랭 출신 탑 셰프와 연예인 크루가 한국의 낯선 마을, 낯선 식재료를 탐험하며 단 하루, 팝업 식당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첫방송된 '신기루 식당'은 강원도 인제의 자연과 자연 속 식재료를 담아내면서 보는 이에게 편안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요리의 총괄을 맡은 조셉은 강원도 인제에서 "산나물을 이용한 완벽한 야외 식당을 차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식당을 열 장소를 찾은 멤버들은 잡초가 무성한 외딴 곳에 도착하자 걱정을 내비쳤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열리는 환상적인 레스토랑, 오감 자극 미식 판타지를 콘셉트로 한 '신기루 식당'은 친숙한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이국적인 한식요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조셉은 식재료 메뉴를 그림으로 준비해왔다.
이미 조셉은 사전 답사를 통해 일부 재료를 체취한 상태였다.
바로 개복숭아, 콩, 야생버섯 등이었다.
디저트로는 돌배, 솔방울, 우유를 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더스틴은 "던져서 플레이팅 하는 디저트"라고 설명했다.
하루 일정이 끝나고 저녁 식사 시간이 다가오자 정유미는 식당의 셰프를 맡아 요리를 하게 된 조셉을 대신해 식사를 준비하겠다고 나섰고 닭볶음탕을 만들었다.
박준형은 인제에서 유명한 황태를 이용해 황태구이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술과 함께 즐거운 저녁 식사를 했다.